원효성사 앨범

此和靜國師之碑 金正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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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2 댓글 0건 조회 1,309회 작성일 18-05-15 00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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此和靜國師之碑 金正喜
고려 숙종 때 원효 스님께 화쟁국사(和諍國師)를, 의상 스님께는 원교(圓敎)국사의 시호를 내렸다. 아울러 관련된 절에 비를 세워 그 공덕을 길이 보존케 하라는 어명이 있었다. 그 후 고려 명종 때 원효 스님이 출가한 절인 경주 분황사(芬皇寺)에 〈고려분황사화쟁국사비(高麗芬皇寺和諍國師碑)〉를 세웠으나, 지금은 비석은 없어지고 귀부만 분황사 모퉁이에 서 있다. 이 추사의 글씨는 이 귀부에 새긴 글씨며, 글의 끝 월자는 趺 부자의 이체자가 아닌가 생각된다.추사가 1817년 그의 나이 32세 때 무장사 비편을 찾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을 때 새긴 것으로 추정되며, 여기의 靜 정자는 諍 쟁자를 잘못 알고 새긴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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